[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은 21일 오후 5시 서대전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대일 굴욕외교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구의원과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황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역사의 정의를 부정하고, 일본에 굴종하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며 현 상황을 ‘제2의 을사늑약’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황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강제동원 해법 발표 이후 이달 중 한일 정상회담과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민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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