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서철모, 재단)은 장학생 92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제21차 재단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과 정관 개정 등 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재단은 올해 선발 인원을 확대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92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장학생 62명, 특기장학생 12명, 행복장학생 10명, 소상공인 지원 특별장학생 8명이다.
서철모 이사장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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