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필하모닉, 세종에서 ‘브람스’를 들려준다
브레멘 필하모닉, 세종에서 ‘브람스’를 들려준다
  • 신상두
  • 승인 2023.03.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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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내한공연

4월 23일 세종예술의 전당에서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세종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세종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세종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에 따르면, 브레멘 필하모닉은 4월 23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브람스의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브레멘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인 마르코 레토냐가 이끌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K-클래식 스타로 사랑받는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1부에서는 '대학 축전 서곡'과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을, 2부에서는 브람스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공연예매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44-850-8921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내한하는 브레멘 필하모닉은 1820년 창단된 독일 브레멘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이다.

작곡가 브람스가 1868년 브레멘 필하모닉의 지휘자로 나서 ‘독일 레퀴엠’을 초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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