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중구는 23일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2023년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청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의 일자리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분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중구’를 비전으로 민선8기 일자리 목표인 ‘3대가 행복한 일자리 창출, 고용률 68.6% 달성’을 위한 올해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우고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맞춤 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일자리 ▲고용서비스 강화 등 5대 핵심 전략과 이와 연계한 16대 세부 실천과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구현을 위한 중촌벤처밸리 건립 등 청년일자리 인프라 조성에 집중하겠다”며 “대전시의 보문산 일원 체류형 관광 개발사업과 연계한 지역 관광명소화, 노후 상권의 디지털 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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