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도심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인 대성로 상당공원 사거리~옛 중앙초등학교 285m 구간 확장공사가 다음달 완료된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통행량 대비 좁은 도로폭으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는 상당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대성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882억원을 투입해 전체 2.64㎞를 확장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1단계 구간(우암산순환로 입구~문화동 옛 법원사거리 750m)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넓어진다.
2단계 구간은 구법원사거리~영운로, 3단계 구간은 우암산순환로입구~청주대학교정문 구간의 도로 폭이 순차적으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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