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적십자 봉사회 소속, 약 30년간 봉사 전개해
제주 지역사회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에 기여도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7번째 주인공으로 한라적십자봉사회 김태철 씨를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24일, 김태철 씨에게 타이어 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태철 씨는 지난 1995년 한라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28년간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과 김장김치 지원 활동, 제주도내 각종 재난재해 현장 구호활동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봉사를 전개했다.
더불어 2021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도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리더쉽을 발휘하여 제주 지역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7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태철 씨는 “받은 만큼 다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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