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 평가에서 ‘매우 우수’
일자리 중심 교과목 개발·창업 교육 지수 등서 호평
[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취업중심의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4년 선정된 78개 특성화 전문대학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2~15일 나흘 간 실시한 평가에서 이 대학은 I유형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영상대는 특성화 집중도의 상승과 이 사업의 핵심인 ▲일자리·현장중심산업(NCS 기반) 교육과정 교과목 개발율 ▲현장실습 이수율 ▲창업교육 지수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등 지표 전반에 걸쳐 후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영상대는 ‘인력양성-콘텐츠생산-고용·수익창출’이란 선순환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조성했고,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이뤄지는 산학협력수익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연계함으로써 연차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우 우수’에는 I유형 21개 대학 중 한국영상대를 포함 5개 대학이 선정돼, 특성화 명문대학이란 명성과 함께 추가 사업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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