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인터뷰 U] 김종대 전의원, "윤 정권 말에 터질 폭탄은? "
[궁금한 인터뷰 U] 김종대 전의원, "윤 정권 말에 터질 폭탄은? "
“천공 개입, 본인 육성 파일로 다 밝혀”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3.03.29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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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정의당은 뇌사 상태”
윤 정권이 안보 운운하는 이유

이번 주 궁금한 인터뷰 U 출연 인사는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이다.

김종대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는 낙선했지만,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 교수로서 지상파·개인 유튜브 등에서 외교 안보 관련 현안 평론가로 분주하게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천공 관련해 개연성 있는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부승찬 대변인과 함께 이슈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김 전 의원은 “천공 개입 여부를 천공 본인이 육성 파일로 다 드러냈다”며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김 전 의원이 함께 고발당한 사건의 경위를 굿모닝충청 유튜브에서 자세히 밝힌다. 

김 전 의원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의 길을 가고 있다”며 천공과 김건희 여사를 ‘의존 관계’로 해석했고 “모든 가짜뉴스의 진원지는 천공”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술과 과학의 충돌을 우려하며 그로 인한 어떤 문제가 눈앞에 있는지 윤 정권 말에 터질 폭탄이 무엇인지도 암시했다. 

또 이재명 관련 수사에 관해서도 “압수수색이 300번을 넘었다. 나올 때까지, 죽을 때까지 턴다. 수사권을 남용할 때는 엄청난 비극이 된다”고 경고했다. 

정의당에 대해서도 일갈했다. 여전히 정의당 당원인 김 전 의원은 “지금 정의당은 뇌사 상태”라며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하지만 “진보정당의 가치는 여의도가 아니라 현장에 있다”며 정의당 지지자들이 왜 여전히 남아 있는지 설명했다. 

무엇보다 경제 위기를 축소하고 안보 위기를 부풀려 국민이 두려움에 떨게 하는 윤 정권을 질타했다. 윤 대통령이 서둘러 강제징용 해법을 발표한 이유도 김종대 시각으로 풀었다. 

또한 김 전 의원은 “북한 핵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라며 “북한이 소형 핵무기로 눈 돌린 건 현실적 위협”인 이유도 함께 밝힌다. 인도 없는 인도태평양 전략이 왜 허상인지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촘촘한 분석력을 탑재한 김종대 전 의원 인터뷰 영상은 굿모닝충청 유튜브를 통해 29일(수)에 1편을, 31일(금)에 2편을 업로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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