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다음 달부터 예산사랑상품권 월 발행금액을 기존 18억 원에서 30억 원(지류 10억 원, 모바일 20억 원)으로 확대한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1인당 30만 원 내에서 구입 가능하며, 지류형은 본인 신분증이나 휴대전화를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등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형 구입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754개 업소와 충남 공식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첨부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정유통 적발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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