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논산=전철세 기자] 논산시가 지난 30일 방콕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논산딸기 판촉전’을 열고 현지인 공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논산 딸기 판촉 코너는 향후 1년간 엠쿼티어 백화점 6층 식품 판매장에 위치해 세계인들을 맞이한다.

엠쿼티어 백화점은 태국에서 손꼽는 초대형 백화점이자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이는 방콕 도심 속 '핫플레이스' 다.

이날 모인 관광객들과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판촉행사장을 찾아 논산 딸기를 맛보며 홍보에 동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향미와 영양을 겸비하고, 만인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딸기들이 세계적 관광 중심지인 방콕의 대형백화점에 당당히 자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판촉의 선봉에 서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판촉행사는 딸기 외에도 배ㆍ곶감ㆍ젓갈ㆍ고구마 등 논산의 또 다른 농특산물과 지역 기업이 생산한 여러 공산품들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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