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예산상설시장이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1일 재개장했다.
이날 현장은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주차장은 빈 공간을 찾아볼 수 없었고, 인근 도로까지 마비 상태였다.
재개장한 예산시장은 새로운 메뉴인 어묵, 우동, 만두, 전, 튀김, 갈치구이 등 16개소의 추가 창업 및 기존 업소의 새로운 레시피 등을 준비해 총 21개소 업체가 성업 중이다.
LG전자와 LG U+, CU메티컬 등에서도 LED 사이니지, 자리대기 시스템 및 태블릿 PC, 심장제세동기 등을 후원하는 등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재개장에 발맞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론 김태흠 충남지사와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배현진 국회의원(서울 송파구을) 등도 시장을 찾아 예산시장의 도약을 응원했다.
백 대표는 “휴장 기간 새롭고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가 창업을 선보이는 등 예산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백 대표와 창업 관계자, 특히 시장 관계자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산시장 활성화를 통해 예산의 경제가 살아나고 모든 이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주차타워 건립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급격한 방문객 증가와 전통 5일장에 따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대규모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1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2025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4268㎡, 지상 2층, 주차면수 120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도지사라해서씀씀이가불어나는가보네
백종원이대표가설치고있는데주차장을
설치해준다고
충청남도지사가능력이있는가보네
도민의세금으로흥청망청하고있네
아께봐라
어디에순식간에쓸돈이많은데
임시응변식으로도정을휘둘르면않되지
도민의감사가필요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