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휴일인 2일. 예년보다 일찍 핀 벚꽃이 절정을 보이고 있다.
아산의 벚꽃 명소인 순천향대학교 캠퍼스에도 꽃이 만개하면서,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동문 가로수 길에 양쪽으로 눈처럼 빛나는 벚꽃이 가득 피었다.
잔디광장에도 화사한 벚꽃들이 만개해 온통 분홍빛 세상으로 물들였다.
주말과 휴일 벚꽃이 만개하면서 이곳은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벚나무 아래마다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봄꽃에 시민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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