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 소재 S고등학교가 메르스 예방차원에서 10일부터 3일간 휴교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이 학교의 교직원 A씨가 지난 8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입원했던 대전 을지병원을 진료차 방문한 사실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진신고로 자택에 격리됐고, 학교는 학생들 보호차원에서 휴업을 실시하게 된 것.
다행히 해당 직원은 발열 등의 이상 증세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격리해제 시 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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