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밭대는 10일 대회의실에서 2017년 개교 90주년에 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밭대 개교 90주년 기념 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개교 90주년기념 사업추진단 산하에 개교 90년사 편찬분과, 문화예술분과, 학술행사분과, 기념행사분과, 홍보분과 등 5개 분과를 뒀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문단과 자문단 및 대학발전후원특별위원회 등을 뒀다.
구성진은 ▲위원장 송하영 총장 ▲공동위원장 김만구 제35대 총동문회장, 김규달 제13대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 ▲부위원장 개교 90주년사업추진단장 정의식 기계공학과 교수 ▲위원 사업추진부단장 김명수 도시공학과 교수, 사업총괄지원부서장 임재학 기획처장 등을 포함한 17명 등이다.
위원회는 대내적으로 대학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대외적으로 감사와 소통의 기회를 통해 대학 이미지 및 대학 위상 제고, 발전기금 조성, 홍보 강화로 대학발전과 대학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문단은 역대 총장을 역임한 4명의 명예총장, 자문단은 역대 총동문회장 외 12명이고, 대학발전후원특별위원장은 민병찬 산업경영공학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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