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철골 공사를 착수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철골 공사는 상인과 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4개 구간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공사 구간은 차량과 인원이 통제되고 있다.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동구 중앙로200번길 일원에 길이 212m, 폭 12m, 최고 높이 17.7m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희조 청장은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으로 쾌적한 쇼핑 환경과 랜드마크적 볼거리를 제공해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에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시장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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