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버스 무료화 앞서 주민 의견 듣는다
세종시 버스 무료화 앞서 주민 의견 듣는다
11일-세종시청, 15일-보람동 복컴, 16일-새롬동 복컴 등
광역 5개노선·내부노선 7개 신설·조정, 읍면지역 두루타 확대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3.05.0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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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버스요금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노선개편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버스요금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노선개편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버스요금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노선개편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일정은 11일 세종시청을 시작으로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 16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 17일 해밀동 복컴 2층 다목적회의실, 18일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에서 18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노선개편(안) 설명 ▲시민 질의 답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주요내용으로는 광역노선 확충, 지·간선 체계확립, 읍면지역 두루타 확대,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시키키는 것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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