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일, 세종교육청 2층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기후 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국제 사회의 동향과 기후-생태 위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자연의벗의 강형빈 대표가 '세종형 글로컬(glocal) 교육과 생태 시민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교사와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7일까지 구글폼 양식(is.gd/6rv916)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민주시민교육과(044-320-2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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