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지난 3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한 공사장에서 옹벽 붕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가운데, 현장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시공사 대표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충남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가 구속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장 대리인을 입건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관련자들의 과실 책임 확인을 위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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