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청주 용화사에서 자신을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을 체험하는 명상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23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지난 19일~20일 1박 2일 동안 청주시 서원구 소재 용화사에서 ‘수리수리 다(茶 )수리’라는 명상 프로그램에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차담·명상등 자신을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 체험을 통해 감성과 지성을 보유한 인재양성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재학생 30여명이 내실 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배워, 삶 속에서 조화와 화음을 이루며 흔들리지 않게 자신을 온전하게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상병리과 최현서(1년) 학생은 “도시 안에 가까운 용화사에 오게 됐는데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며, 전통문화재도 보고 힐링도 하고 스님과 차담 명상을 통해 나를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영 보과대 품성교육센터장은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이 건강해지고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사를 계속해 나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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