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아산 박종혁 기자] 교육경비 삭감 문제를 놓고 23일 현재 5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의 천막에 박경귀 시장이 방문할 거란 이야기가 나돌면서 극적 타결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러나 박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40분 경 차에서 내려 천막 쪽을 잠시 바라보는 듯하더니 이내 발길을 돌렸다.
이에 안정근 의원 등이 강력 항의했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일부 시민들은 이 시간 현재 시장실로 항의 방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