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의회 ‘기업 유치 연구회’(회장 송인석)가 정책역량 강화와 입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송인석 회장(국민·동구1)은 “기업유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실현가능한 비전 및 전략의 설정을 통해 시정 핵심 목표를 공유해야 한다"며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와 ‘대전시 지역경제의 발전방향과 기업유치 과제’를 발표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기업 유치 전략’ 주제와 관련된 현안별, 정책별 논의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등을 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회는 송 회장을 비롯해 간사인 김영삼 의원(국민·서구2)과 이상래 의장(국민·동구2), 김선광 의원(국민·중구2), 송대윤 의원(민주·유성구2), 이용기 의원(국민·대덕구3), 이중호 의원(국민·서구5), 이효성 의원(국민·대덕구1), 정명국 의원(국민·동구3) 이렇게 총 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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