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금고직원 등에 감사장 전달
논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금고직원 등에 감사장 전달
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논산농협 은진지점 직원 기지 발휘
  • 전철세 기자
  • 승인 2023.05.25 18:1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A씨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있다.(자료사진=논산경찰서 제공)
논산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있다.(자료사진=논산경찰서 제공)

[굿모닝충청 논산=전철세 기자]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지난 2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A씨와 논산농협 은진지점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A씨는 지난달 25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14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행동을 보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논산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논산농협 은진지점 B씨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있다.(자료사진=논산경찰서 제공)
논산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논산농협 은진지점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있다.(자료사진=논산경찰서 제공)

, 논산농협 은진지점 B씨는 지난 16일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며 고액의 현금 35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사용처를 물었고 이에 당황한 듯 횡설수설하며 수상한 행동을 보이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지지환 논산경찰서장은 저금리 대출, 신용등급 상향, 검사나 경찰 사칭 등의 문자나 전화를 받으면 무조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금융기관 직원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찰은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평온한 삶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 2023-05-26 12:18:06
넘넘 멋져요 ~ ^^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