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 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에 대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등 8개 분야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 의원은 ‘거버넌스의 기반 위에 삶의 질 향상의 공간을 짓다’를 주제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최 의원은 특히 행복잇슈센터 조성과 거산근린공원 악취문제 해결, 오봉제저수지 친수공간 및 생태공원 조성, 사회복지관 건립 등의 과정에서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람 중심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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