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지역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을 비롯한 강원, 경기·경남·경북·대구·부산·인천·전남·전북·충남·충북 등 1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국내 숙박 예약 특별 할인쿠폰 5만 원을 제공한다.
온라인여행사(OTA)는 17개사 19개 채널이며, 11번가·G마켓·야놀자·여기어때·인터파크·위메프·티몬·웹투어 등이 참여한다.
또, 참여 12개 지자체 모두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판매처에 접속하고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 한해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인 1매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며,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쿠폰 발급·예약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며, 쿠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쿠폰은 발급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 쿠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예약한 숙박의 입실 가능 기간은 30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 추진으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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