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천안 박종혁 기자] 천안 K-컬처 박람회(이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전 연령 대상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천안시의회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상구)은 2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가 진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육종영 의원은 박람회와 흥타령 축제의 차별성에 관한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백석대학교 최우혁 교수는 박람회 세계화를 위해 개최 전후로 내·외국인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노종관 의원은 박람회에 대해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들은 박람회 현장 방문 일정 및 비교 견학에 대해 협의 후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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