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논산=전철세 기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한호)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조리과 2학년 고영주, 이은서, 전하리, 지다빈, 송재인 학생이 최우수상(라이브 3코스 단품 요리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21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세계 각국 4,200명의 선수들이 20여 개 분야에 걸쳐 경쟁을 펼친 끝에 논산여상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리과를 지도하고 있는 정진희 교사는 “여러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팀원들끼리 사이가 좋지 않을 때도 있고, 원하는 출품작이 나오지 않아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연습을 할 때가 많아 학생들에게 가장 미안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다.
조한호 교장은 “저희 학교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로써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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