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강화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를 4대 추진분야로 설정하고 17개의 세부과제를 담았다.
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의지를 높여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보상체계 강화 ▲적극행정 지원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적극행정 주요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시민체감형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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