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유망기업 6곳에게서 2천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세종시는 31일 시청 유망기업 6곳의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유망기업 6곳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우볼트 ▲레이크머티리얼즈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케이코리아 ▲에이치이브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59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행·재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유망기업 6곳 또한 성실한 투자이행은 물론, 지역민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기업들은 앞으로 전동산업단지와 벤처밸리산업단지 12만 6,593㎡ 부지에 추가 공장을 신축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전동산단 2만 7,293㎡ 부지에 생산시설을 확장하며, ‘대우볼트’는 벤처밸리산단에 850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450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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