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서구문화원(원장 장석근)이 31일 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2023 대전서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타악, 무용, 합창 등 각 분야의 14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금상은 둔산3동 예그리나 합창단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도마1동 도화 풍물단, 용문동 용문 두드림팀이 받았다.
또, 월평1동 실버체조무용팀, 둔산1동 댄스스포츠팀, 기성동 기성 풍물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돼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나아가 예술문화를 즐기는 지역 주민들이 축제의 장이 되어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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