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부문 中企 지원
사업화 매출 9.9억원 증대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의 ‘20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비R&D)사업’이 세종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TP가 수행하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중기부 주관)은 세종 주력사업인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식품, 의약품, 화장품, 바이오헬스 등)’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여기에는 ▲온/오프라인마켓 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디자인지원, ▲컨설팅지원 ▲특허및인증지원 ▲기술닥터 지원 등이 포함됐다.
세종TP에 따르면, 세종시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마켓지원 4건, 전시회 참가지원 5건, 디자인 지원 4건, 컨설팅지원 4건, 특허및인증지원 7건 등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약 7,300만원)이 실행됐다.
그 결과, 사업화 매출액 평균 9.9억원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 61명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세종TP는 작년 11월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 기업성과교류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고 ▲사업소개 ▲우수사례기업 발표 ▲기술닥터 상담회 등을 운영했다.
특히, 지원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략수립 ▲경영진단 ▲시장조사 ▲투자전략 등 기업애로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원기업으로부터 높은 만족도 점수(91.75)를 받았다.
양현봉 원장은 “지역특화산업육성(비R&D)사업을 통해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주력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