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365 생활권 구축’ 등 농촌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지자체 주도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공동체새마을과를 전담부서로 지정, 주민단체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관내 어디서는 기초생활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읍·면 소재지에 거점을 조성하고, 생활SOC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 공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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