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서원대학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창업교육 멘토링에 참여할 입주기업 21개 팀을 모집한다.
5일 서원대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명 또는 5명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모집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했으며 모집 완료 시까지로 서원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에게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연계 창업 사업계획서 컨설팅 ▲사무공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서원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 김병완 교수는 “본 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창업교육, 지재권 취득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북도가 지원하며, 서원대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원대는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SPARK)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창업, 소셜벤처 창업, 사회적기업 창업, 기술창업,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까지 창업 전 분야를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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