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는 3일,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민주평화연대, 통일을만드는사람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와 함께 ‘세종시민평화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전쟁의 격전지인 전의 개미고개에서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평화통일’ 4행시 짓기대회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작은 통일강연회, 생태체험 걷기대회도 진행됐다.
민주평화연대 이혜선 의장은 통일강연회를 통해 “6월은 분단의 원인인 한국전쟁이 발발된 6.25와 남북의 통일이정표인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달로 전쟁의 상흔을 딛고 평화를 지키고 통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역사적 교훈을 주는 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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