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7월 15일까지 '불빛 the sign' 전시회
홍익대 김민영 교수 및 제자들 참여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미술관으로 변모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홍익대학교 교수인 김민영 작가의 ‘불빛 the sign’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민영 작가는 작품 22점을 통해 밀집된 도심의 불빛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표현했다.
이밖에도 홍익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visionary’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채와 개성 가득한 작품 46점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신인작가와 인근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 등 전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복청 임시혁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전시행사를 추진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시민들의 체육 활동과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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