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립대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하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프로젝트다.
도립대는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캠페인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게재했다.
도립대는 앞으로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을 늘려갈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마트에서는 장바구니를 사용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은 미래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총장은 다음 챌린지 기관으로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과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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