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공무원 100여 명이 8일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국가정원뱃길, 물위의 정원, 그린아일랜드 등을 둘러보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둘러보며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고민했다.
가로림만은 환경가치 평가 전국 1위에 생물 다양성(149종)과 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덴해와 비교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해양정원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해 종교와 관광자원이 풍부한 서해안 중심도시”라며 “국제도시 도약은 먼 이야기가 아닐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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