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6곳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백세건강공원 ▲우산 등산로 ▲장승공원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 등산로 ▲천장호출렁다리 등이다.
이 기피제 분사기는 진드기뿐만 아니라 모기 등 다른 해충에도 효과가 있고, 작동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6월부터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다른 감염병을 포함해 각종 해충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