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 291회 정례회가 9일 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열었다. 11시 30분부터는 각 상임위원회가 13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기간 의정 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이상우 의장을 제외한 의원 10명이 요구한 자료는 109건이다.
행감 주요 일정을 보면 ▲12일: 기획실, 행정복지국, 총무과, 주민복지과 ▲13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14일: 재무과, 교육체육과, 산업건설국, 경제과 ▲15일: 환경과, 농정유통과, 축산과 ▲16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등이다.
또한 ▲19일: 안전관리과, 수도과, 보건소 ▲20일: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 순이다.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행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강선구 의원,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길원 의원이 각각 맡는다.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감과 결산심사를 통해 미비한 제도는 개선·보완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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