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이 완료돼 시민에 개방된다.
시는 4억 원을 투입해 복대동 288-128번지 일대 부지면적 1만7087㎡에 559면(장애인주차면 포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해당 부지가 별도 개발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며 주차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대동 일대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47개소 1500면의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신축 중인 율량지구 주차타워도 하반기 내 조성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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