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에선 지금] 독서골든벨로 사제간 화합 여는 대전문화여중
[교육현장에선 지금] 독서골든벨로 사제간 화합 여는 대전문화여중
  • 이세근 기자
  • 승인 2015.06.19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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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세근 기자]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계순)는 스승의날을 맞아 운동장과 강당에서 제1회 독서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박계순 교장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소 다독운동을 펼치고 그 중간평가로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전교생 480여명이 09시30분부터 운동장에서 O.X 퀴즈로 예선을 거쳐 최종 40명이 강당에서 본선을 진행했다.

강당을 찾은 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TV에서 나오는 골든벨과 똑같이 골든벨, 매트, 모자, 번호표, 화이트보드, 현수막에 이름표까지 준비돼 있었기 때문이다. 몇 몇 학생들은 “방송에서 나왔냐?”며 방송카메라를 찾는 해프닝도 있었다. 학교에서 얼마나 학생들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졌는지 알 수 있었다.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본선경합은 치열했다. 평소 책을 얼마나 정독을 하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중간 중간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친구의 댄스응원타임, 사제가 함께하는 골든벨, 패자부활전, 선생님의 깜짝 이벤트 등 다채로웠다. 특히 선생님의 깜짝이벤트는 학생들에게 가장호응도가 좋았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응원과 댄스로 큰 웃음을 줬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훈훈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졌는지 알 수 있었다.  이날 열띤 응원 속에서 골든벨의 주인공은 3학년 2반 이하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박계순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했으며 2학기에 2회 독서 골든벨을 지속해서 추진해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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