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정부가 항생제, 주사제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병원에서 처방한 약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등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박상흠 병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으로 환자안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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