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대우조선해양건설이 3일 대전 신탄진에 6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실속 분양가 ‘금강 로하스 엘크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절차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771번지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규모로, ▲59㎡ 244세대 ▲84A㎡ 159세대 ▲84B㎡ 172세대 ▲84C㎡ 190세대 등 총 765세대가 들어선다. 전 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석봉동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금강조망이 가능하며, 바로 앞은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가족캠핑장은 물론 대청문화전시관, 잔디밭 광장 등이 위치해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이다.
또한 금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과 수영장, 다양한 체육시설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는 또 신탄진 재정비 촉진사업 및 주택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인근에 이미 엑슬루타워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며, 주변으로 서희스타힐스, 남한제지부지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6000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편도 좋다. 인근에는 경부선 신탄진역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역은 향후 충청권광역철도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전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가 인접해 있고, 시내버스 노선도 7개나 운행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새여울초가 자리잡고 있으며, 신탄진초·신탄진중·이문고 등이 모두 도보통학 거리에 위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또한 인근으로 대전 3·4일반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등의 산업 및 과학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의 인기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금강 로하스 엘크루’ 단지는 금강이 보이는 대전 석봉동 내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지만 세종시나 대전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6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 이라며 “그 동안 거제 부산, 서울, 대구 등에서 호평 받은 엘크루만의 특화된 설계를 통해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는 최고 아파트를 선보이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체적 분양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청약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금강 로하스 엘크루’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566-544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