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제273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11일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 곳곳에 우산이 나란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을 제촉하는 비로 인해 젖은 우산을 말리기 위해 각 사무실 앞에 펴놓은 것이다.
이날 오후에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가 가동 중이다.
시의회 각 의원실에는 오전 일찍부터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다녀가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
한 공공기관 직원은 <굿모닝충청>에 “행정자치위원회 관련 업무 때문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늦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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