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 청사 주차장에서 ‘2023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유성구지회(지회장 이관중, 조합)가 주관하며, 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문한 구민들은 안전한 주행을 위한 기본 점검을 받게 된다.
아울러 부동액, 엔진오일, 워셔액 보충과 전구류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래 청장은 “무상으로 차량 점검받으시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자동차 정비 기술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단체다.
지난해에는 추석을 맞아 차량 600여 대를 점검하는 등 공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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