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교육부의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차평가’에서 교육혁신전략분야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총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양질의 대학교육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연차평가는 핵심교육성과와 교육혁신전략, 자체성과관리 등 총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전대는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사업목표 ▲학생주도 교육체계 ▲유연한 학사제도 등을 인정받아 사업비 24억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대전대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계획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이원빈 대학혁신사업단장 겸 기획처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는 대학 전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지역‧학생 수요에 맞는 교육체계 혁신과 특성화 분야 인재 육성 기반 확립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대학 위기 국면을 타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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