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계룡=전철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이응우 계룡시장, 우용하 계룡시협의회장을 비롯한 36명의 자문위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격려사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용하 협의회장은 “현재 남북 교착상태가 심화되고 있지만 자유평화통일 준비는 우리의 사명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 36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협의회는 도·시의원, 직능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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