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내년 0시 축제 200만 명"
이장우 대전시장 "내년 0시 축제 200만 명"
올해 축제 109만 명 방문, 총 경제 파급효과 1739억 원
이 시장 "문제점 보완해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3.09.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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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0시 축제의 방문객을 내년에는 200만 명으로 대폭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대전시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0시 축제의 방문객을 내년에는 200만 명으로 대폭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0시 축제는 109만 명이 방문하고 경제 파급효과는 1939억 원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이 시장은 방문객을 더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8월 개최된 ‘2023 대전 0시 축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평가 결과가 발표됐는데, 방문객은 109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수는 현장 계수기 조사와 지하철 이용객 등의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축제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1739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행사예산 29억 원의 60배에 이르는 수치다.

방문객이 직접 소비한 지출액은 565억 원이었으며,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를 활용한 간접 경제효과는 1174억 원으로 조사됐다.

소비지출에 의한 간접효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생산유발효과가 801억 원이었으며,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73억 원이다.

취업유발효과는 5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8월 개최된 ‘2023 대전 0시 축제’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사진=대전시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br>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8월 개최된 ‘2023 대전 0시 축제’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사진=대전시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축제의 성과가 상당했다는 점을 강조했으면서도, 일부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길 위원은 “미래과학기술 체험관에 관심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실망스러웠다”며 “세밀하지 못한 연출력이 아쉬웠다. 대전이 첨단 과학 도시라는 점을 보여줄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경덕 위원은 “개인위생을 처리할 수 있는 화장실 문제라든지 주차 이런 부분은 지금 그나마 잘돼 있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지만, 미흡하다는 판단이 계속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평상시부터 대처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축제에서 개방이 안 된 화장실이 상당 부분이 있었던 만큼 내년에는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위원들이 말씀하신 부분 등을 내년 0시 축제에 반영할 것”이라며 “해 100만 명 목표를 달성했지만 여기서 만족하면 미래가 없는 만큼 올해 확인한 문제점들을 개선해 내년에는 200만 명이 다녀가도록 하겠다.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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