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13년 만에 대백제전으로 돌아온 제69회 백제문화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며 “10월 9일까지 백제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특히 해외 10개 나라 문화사절단이 참여한 가운데, 고대 동아시아에 우리 문화를 전파한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화려하면서도 품격있는 가을 축제를 부여에서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주말 동안 대백제전 주무대인 백제문화단지에 15만 인파가 다녀갔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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