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지난 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대전 대덕구 ‘금강 로하스 엘크루’가 주말까지 누적 방문객 1만 2000명에 이르는 등 관심이 이어지면서 성공분양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석봉동 내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에 경쟁력 있는 분양가까지 더해지면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총 765세대 규모에 전 세대 59·84㎡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단지 북측으로 금강조망이 가능하고 로하스공원도 넓게 펼쳐져 있다. 주변에는 엑슬루타워가 이미 입주를 완료했고, 서희스타힐스와 남한제지부지 개발도 예정돼 있어 이 일대는 6000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청권광역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들어서는 경부선 신탄진역이 자리 잡고 있고,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도 좋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새여울초가 위치하고, 신탄진초·신탄진중·이문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는 등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특히 인근으로 대전 대덕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등의 산업 및 과학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직주 근접 아파트로서의 인기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 내부설계 역시 3Bay, 4Bay, 드레스룸, 팬트리, 가변형벽체 등 그 동안 호평 받은 엘크루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해 편의를 더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엘크루 아파트인 만큼 최고의 상품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석봉동 내 최적의 입지는 물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5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강모 씨(47)도 “대덕구에 거주 중인데 석봉동 내에서도 금강조망이 가능한 로하스공원 옆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해서 방문했다”며 “지금 사는 아파트가 오래되어 이사를 생각 중이었는데 분양가도 저렴한 것 같고 교통, 공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청약을 생각 중”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이루어지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 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1566-5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