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권근(45·사진) 대전북부소방서 소방장이 대전시 소방본부 선정 ‘올해의 최우수 소방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열린다.
곽 소방장은 1992년 12월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후 3200회 가량의 화재현장 출동과 2만 9000여 건의 구급출동, 응급처치활동 등에 나선 베테랑 구급대원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하트세이버 2회 수상과 2009년 전국 최초 자전거 구급대 결성 등 각종 행사의 안전도우미 역할과 봉사, 시민응급처치 교육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곽 소방장에게는 기념배지와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상여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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